전주에서 25분거리, 진안 샘터가든
2022. 5. 9. 20:48ㆍB급 구루메
먹자.
그리고 한없이 찬양해도 좋다.
찬양하지 않는 당신은 맛집을 찾아 떠날 자격이 없다.
무얼 먹어도 좋다.....고 말할 순 없다.
진안에 갔으면 흑돼지가 정답이고, 흑돼지를 가장 잘 풀어내는 식당이 바로 샘터가든이다.
진안군청에서 약 250미터 떨어진 곳. 평일이나 주말이나 북적북적.
인당 1만원인 돼지불고기 (일명 짜글이)에 환장해 보시라.
환장 못하거든 당신이 틀린 것이다.
아주 틀렸다.
구구절절 설명은 사치요, 낭비요, 피곤함의 속편일 뿐.
묻지말고 따지지말고 먹고나서 찬양하자.
진안의 흑돼지야.
마냥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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