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은 아닌데 79에 접하는 찐 정식, 한옥다찌
2022. 5. 9. 20:43ㆍB급 구루메
사진외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할까?
79000원에 4이서 진짜 배터지게 & 너무나도 맛나게 흡입하였다.
하나님. 땡큐베리 쏘머취입니다요.
이 시대, 이런 장소, 이런 식당을 영접하게 해주신 그 누군가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라도 하고 싶다.
전주를 오게되면 네이*, 구* 등을 통해 오만 가지 한정식집을 만나게 된다.
장담하건데 90%이상은 열심히 살아온 블로거들의 숨은 공로를 당신들이 인정해주겠다며 그 곳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맛집, 한옥다찌는 오거리에 있다. 일식집인데 뭔가 장사가 잘 안된듯 싶어 방법을 찾아 낸것이 바로 세미한정식을 모듬회에 뿌라치시킨 것이다.
절묘했다.
아니 이 점빵 사장의 머리는 비상하였다.
일반인의 두뇌에선 이런 사고가 도출될 수 없거든.
손님으로썬 마냥 행복하고 감사만 해야한다. 가족 4이서 79에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말이다.
전주사람조차도 감격하는 이 고꿜, 너무나도 합리적인 프라이스,
모두 모두 땡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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