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현지인추천맛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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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동래분식의 비빔국수
참말로 이 집 자주간다. 6.1일자로 7천원으로 가격인상됨. 지금은 6천원. 7천원이 아니라 1만원이 되어도 땡큐베리머취한 프라이스. 신라면이 맵다~ 고 하는 양반들은 시키지 않는 것이 위건강에 유리. 참기름이 아닌 들기름을 썼으면 미슐랭에도 등극할 고퀄. 그러나 시장음식에서 들기름이라니.... 미치지 않은이상 불가능한 시츄에이션이지. 미슐랭이 울고갈 소리 그만해야겠다.
2022.05.12 -
한정식은 아닌데 79에 접하는 찐 정식, 한옥다찌
사진외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할까? 79000원에 4이서 진짜 배터지게 & 너무나도 맛나게 흡입하였다. 하나님. 땡큐베리 쏘머취입니다요. 이 시대, 이런 장소, 이런 식당을 영접하게 해주신 그 누군가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라도 하고 싶다. 전주를 오게되면 네이*, 구* 등을 통해 오만 가지 한정식집을 만나게 된다. 장담하건데 90%이상은 열심히 살아온 블로거들의 숨은 공로를 당신들이 인정해주겠다며 그 곳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맛집, 한옥다찌는 오거리에 있다. 일식집인데 뭔가 장사가 잘 안된듯 싶어 방법을 찾아 낸것이 바로 세미한정식을 모듬회에 뿌라치시킨 것이다. 절묘했다. 아니 이 점빵 사장의 머리는 비상하였다. 일반인의 두뇌에선 이런 사고가 도출될 수 없거든. 손님으로썬 마냥 행복하..
2022.05.09 -
남부시장 동래식당 팥죽
시그니처는 역식 새알팥죽 그러나 나는 오늘 비빔국수를 먹었다. 마감시간에 쫒겨 아지매들이 정신없이 마감치느라 면을 살짝 불렸다. 이 것만 빼자면 100점 만점에 90점은 주련만... 살갑게 맵고 짜증나지 않을 정도의 단맛, 그리고 대충일 수 없었던 국물, 기분좋게 돈내도 될 6천원의 가격. 역시 전주야! 라고 할 수준. 그러나 역시 이 집의 시그니처는 팥죽이란다.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