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5)
-
관등제 in 전주
불꽃놀이. 어설픈 전주시. 누가 낼 모레 선거아니라했나. 하늘로 돈 팡팡 쏴 올리는 집권여당의 간절함에 봐주기가 애처롭고 그저 짜증만 나는구나.
2022.05.02 -
블루(BLUE) : 청
오늘도 블루에 끌려 산책을 나가게 되었다. 이 녀석 심이 워낙 쎄서 주어와 목적어가 바뀐다. 이 녀석이 날 데리고 산책을 나간거지. 일요일이라 암도 없는 초딩 잔디구장에 올랐다. 오르자마다 떵을 한무더기 싼 우리 블루. 그래 여기 니 구역맞다.
2022.05.01 -
남부시장 동래식당 팥죽
시그니처는 역식 새알팥죽 그러나 나는 오늘 비빔국수를 먹었다. 마감시간에 쫒겨 아지매들이 정신없이 마감치느라 면을 살짝 불렸다. 이 것만 빼자면 100점 만점에 90점은 주련만... 살갑게 맵고 짜증나지 않을 정도의 단맛, 그리고 대충일 수 없었던 국물, 기분좋게 돈내도 될 6천원의 가격. 역시 전주야! 라고 할 수준. 그러나 역시 이 집의 시그니처는 팥죽이란다.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