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사는것 인가, 사는 것인가
2020. 12. 2. 09:17ㆍ불취무귀
사는(living)것이라 배웠다. 30대까지는
그러나 사는(buying) 것 이라는 억압에 40대말까지 그럭저럭 버티며 살아왔다.
다시 또 사는(living)것이라는 궤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늙었다는 표식인가,
돈없다는 자위일까.
부동산이 펄펄 끓다못해 폭발지경이라는 뉴스에,
환장하는 건
'빈부격차' 란 단어를 이해하는 나같은 소시민에게만 해당될 껄.
전주아파트값이 천정부지라나.
OMG
전주에서 뼈를 박아도 션챦을 토종 전주인으로써 전주집값이 오른다는 뉴스에 토할 뻔 했다.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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