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다

2022. 4. 16. 07:59불취무귀

2020년도부터인가? 아마도.

그때부터 시작된 블로그를 1년정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어제 다시 시작했다.

고향 전주를 떠난지 사반세기(25년)만에 다시 내려와 일을 시작한지 보름이 되어간다.

일일우일락이라고 해야겠다.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기대되고 미련없는 어제를 가뿐히 보내는 기억을 삭아가는 전두엽에 쌓아두긴 아깝다는 생각이다.  방문객 0인 이 멋진 블로그에 족적을 남겨두는 여유와 사치를 부려야겠다. 

방문객이 늘어나지 않기를 내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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