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는 역식 새알팥죽 그러나 나는 오늘 비빔국수를 먹었다. 마감시간에 쫒겨 아지매들이 정신없이 마감치느라 면을 살짝 불렸다. 이 것만 빼자면 100점 만점에 90점은 주련만... 살갑게 맵고 짜증나지 않을 정도의 단맛, 그리고 대충일 수 없었던 국물, 기분좋게 돈내도 될 6천원의 가격. 역시 전주야! 라고 할 수준. 그러나 역시 이 집의 시그니처는 팥죽이란다.